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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행복] 의료봉사 헤리플란트치과 임종희원장님
지적장애가 있으시고 치아가 불편하신 성혜씨를 위해 헤리플란트치과에서 의료봉사를 약속했습니다.
지적장애가 있으시기 때문에 직업훈련교사분이 항상 옆에 계시는데요,
성혜씨는 풍치 때문에 남은이가 얼마 없으신 상태라고 하십니다.
치료를 위해 헤리플란트치과에 내원하신 성혜씨
정밀한 검사를 위해 X-ray촬영을 하시는 중 입니다.
성혜씨와 인사를 나눈후 X-ray사진을 보면서 치아의 상태를 설명해주시는 헤리플란트치과 임종희 원장님
정확한 치료를 위해 성혜씨가 불편한 곳을 확인하고 있는 임종희 원장님
치석이 딱딱하게 굳어서 치아로 착각할 수 있는 치석들은 제거해주셨습니다.
"온전한 치아가 2개가 있고 뿌리만 있는게 2개 있어요."
치아가 거의 없으며 그마저 뿌리만 남아 있는 성혜씨의 치아의 상태.
제대로된 식사를 하실 수 없는 상태이십니다.
"이가 몇개 없고 흔들리다 보니까 양치를 잘 안하세요"
좋지 않은 치아상태인데 양치도 잘 못하셔서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혜씨는 기존에 틀니를 쓰다가 부셔졌다고 합니다.
틀니 착용하셨을때 아프시고 자주 빠지셔서 불편한점이 많았다는 성혜씨
성혜씨의 치아상태가 좋지않으면 식사를 제대로 하지못해서 건강상태까지 나빠질 수 있다고 하십니다.
성혜씨가 식사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임종희 원장님의 최종 목표입니다.
일반인같이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려면 최소 윗니와 아랫니가 8개씩은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비용이 부담된다고 하시는 직업훈련교사님, 성혜씨를 도와줄분이 없어서 걱정이라고 하십니다.
이때 헤리플란트 임종희 원장님께서 성혜씨의 치아가 우선이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은 병원에서 도와드리기로 약속을하내요
성혜씨가 평소 좋아하신다는 고기를 다시 드실 수 있게 잘 치료해주신다고 약속하시는 임종희 원장님
"이 직업을 가지고 나서 실제 환자분들이 식사를 제대로 못 하시는 걸 보면 이분들의 삶의 질이 굉장히 떨어져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제가 잘할 수 있는 걸 가지고 직접적으로 도움을 드리면 어떨가 하는 생각을 하다 보니까 이런일을 시작하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