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치과] 치아 브릿지란?
안녕하세요. 헤리치과의원입니다.
6월이 되면서
갑자기 더워졌습니다!
다들 더우시다고 마스크 착용을 안일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꼭 착용을 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는 치아 브릿지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임플란트의 높은 가격에 부담감을 느끼시는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문의를 주시고 또
차이점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 준비했습니다 🙂
치아가 상실됐을 땐 임플란트, 영구치 다음엔 임플란트라고 할 정도로
임플란트에 대한 인식은 꽤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적인 부분이나 긴 치료 기간에 대한 부담 때문에
임플란트를 망설이는 환자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이러한 환자분들을 위해 치과에서는 브릿지를 추천드리기도 합니다.
치아 브릿지란, 상실된 부위의 치아에 새로운 치아를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양옆으로 치아에 기둥을 세워 인공치아가 지탱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술식입니다.
상실된 치아의 양옆 치아를 기둥으로 만들어 치아의 잇몸이 약하거나
임플란트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 적합한 방법입니다.
상실된 치아의 양쪽 치아까지 포함해 총 3개의 크라운을 연결 및 제작을 하는데,
치아의 상실 개수만큼 크라운 개수는 늘어나게 됩니다.
즉 상실한 치아가 2개라면 총 4개의 크라운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주로 사용되는 크라운 재료는 PFM, 올세라믹, 지르코니아가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만큼 재료의 특징을 잘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PFM 크라운
메탈 소재로 만든 틀에 치아 색이 나는 포세린을 발라 만든 보철물입니다.
치아 색을 띠는 재료 중 가장 저렴한 편으로 금속 틀이라 내구성이 우수합니다.
하지만 금속 비침 현상이 있고 투명도다 떨어지는 단점이 존재하여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되면 잇몸 경계 부위가 검게 보이기도 합니다.
PMF와 동일한 모형이지만 보철물 속이 금으로 되어있는 PFG는
주로 어금니 브릿지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올세라믹
전체가 세라믹 재질이라 심미적으로 우수한 편이지만 PFM에 비해 강도는 약한 편입니다.
금속 비침 현상이 없어 주로 앞니 브릿지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르코니아
겉과 속이 모두 세라믹 재질로 올세라믹의 약한 강도를 보완한 재료입니다.
치아 브릿지에서 상실 부위의 치아는 의치로 제작되기 때문에 씹는 힘이 잘 전달되지 않아
잇몸뼈가 녹아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아 브릿지는 어떤 환자분들께 적합할까요?
▶고혈압이나 당뇨 등으로 임플란트 수술이 어려우신 분
▶연세가 많아 수술이 부담되시는 분
▶잇몸 뼈가 부족해 임플란트가 어려우신 분
▶임플란트 수술이 두려우신 분
▶임플란트 수술 비용이 부담스러우신 분
치아 브릿지는 임플란트보다 간단한 수술이기 때문에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분들이나 지병이 있으신 분들,
또는 잇몸 뼈가 약해 임플란트를 하기 어려우신 환자분들께 적합한 수술입니다.
출처: https://brunch.co.kr/@sdain-sygang/169
치아 브릿지의 장점
◆ 치료 기간이 짧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와의 골융합 기간이 최소 2~3개월이 소요됩니다.
뼈 이식을 한다면 기본적으로 6개월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하므로,
브릿지는 짧으면 1주 신경치료 등의 부가적인 시술이 필요하더라도
약 1달 내외의 기간에 종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임플란트에 비해 매우 짧습니다.
◆ 치아 형태를 자연스럽게 회복할 수 있다.
임플란트도 요즘 맞춤형 제작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보철 회복이 가능하지만
브릿지는 주변의 이들까지 함께 제작하여 씌워 주기 때문에 훨씬 많은 공간을 활용하여
좀 더 자연스러운 형태를 갖출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앞니처럼 미적인 조건이 중요한 부위에서는 임플란트보다 브릿지가 사용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 치료 비용의 부담이 적다.
지금은 임플란트 가격이 많이 안정되어 치아 브릿지와 큰 차이가 없지만
과거에는 가격적인 문제 때문에 임플란트보다 치아 브릿지를 더 선호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큰 차이는 없다 하더라도 많은 인공치아를 만들어야 할 경우에는 가격적으로 브릿지가 부담감이 더 적습니다. 하지만, 수명을 비교해 볼 때 임플란트는 반영구적이기 때문에 일정 기간이 지나
새로 해주어야 하는 브릿지와 비교 시 장기적으로는 임플란트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아 브릿지의 단점
◆ 주변의 치아를 삭제해야 한다.
건강한 치아라면 그대로 보존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인공치아를 만들기 위해
주변 치아를 삭제하여 씌워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보철의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다.
잘 관리한 보철은 수명이 깁니다.
하지만 무조건 오래 쓸 수도 없는 것은 일반적인 엑스레이 촬영만으로
내부의 치아 상태와 건강도를 파악하기 어려우며 신경치료를 받는 경우 문제가 생겨도
별다른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보철이 들뜨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 쉬워 이 틈으로 음식물이 쌓이고
잇몸에 염증을 만들거나 충치를 유발하기에
지대치의 수명을 위해 보철은 일반적인 수명 기간이 되면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일반 보철의 수명은 약 8년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치아 브릿지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브릿지 치료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임플란트와 브릿지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적합한 치료인지를
전문의와 상담 및 정밀 검사를 통해 결정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6월달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 헤리치과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홈페이지의 상담코너를 이용하시거나, 02-533-2275로 편히 전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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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진
감사합니다 🙂
★ 본 포스팅은 헤리치과의원의 정보 전달 목적을 포함한 포스팅입니다 ★